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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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뉴스 =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그동안 여야 모두 선거제 개편의 필요성에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선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합의안 도출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난항은 무슨… 의석 정수 가지고 밀당 하다가 ‘없던 일로’하고 말 것을… 안 봐도 비디오다~

2. 국민의힘 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명'이란 단어가 딱 한 번 나왔다고 합니다. 그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부각에 집중해왔지만, 최근 오히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자 민생 키워드로 전환하려는 분위기가 엿보입니다.

국민의힘에 민생이 어디있냐? 오로지 기승전 문재인에 이재명 타령뿐이지~

3. 민주당 친낙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이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오는 4월 말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연사로는 ‘미스터 쓴소리’ 김해영 전 의원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비명계 결집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도 봤지만, 호남은 영남과 달리 위대한 선거를 한다는 거~

4. 이재명 대표는 미국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정부가 의혹을 규명하기보다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을 향해서는 “친구 잘못은 단호하게 지적하는 게 성숙한 동맹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뒤에서는 욕해도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을 보통 우리는 간신배라고 하지요~

5.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도청 내용의 문건이 위조됐다”며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 논란입니다. 미국의 주권침해 행위에 대해 섣불리 면죄부를 주려는 것이 독립적 주권국가가 취할 자세가 아니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기분 좋게 미국 가는 데 방해하는 자는 전부 빨갱이~

6.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 기밀 유출 사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문건 유출 파장 이후 국방부 고위관리들과 대책 회의를 했으며 법무부의 조사에 대해서도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인정하고 우리는 부정하고… 도둑맞고도 입 다무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

7.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내놨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 등을 내놓으며 일본 측이 화답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일본 정부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인 셈입니다.

윤석열이 채워 놓은 절반의 물잔에 가래침을 뱉은 꼴이니… 너나 다 드세요~

8.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우리의 높아진 위상과 국격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맡은 바 책임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디 내놔도 넘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홀랑 따 까먹고 다닌 게 누군데~ 헐~

9. 안철수 의원이 미국 CIA의 도·감청 의혹에 대한 대통령실 대응 방식을 두고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아닌 한국 정부의 철저한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철수 못 한 촬스 형~ 하나 마나 한 얘기를 뭘 이렇게 거창하게 하실까?

10. 내년 22대 총선 때 여당보다 야당을 택하겠다는 여론조사가 이어지는 등 국민의힘 앞에 경고등이 켜지자 한동훈 장관 차출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천하람 당협위원장도 “이대로면 한동훈 장관이 출마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어디로 출마할 건데? 영남이나 강남 아니면 지 앞가림이나 할까 모르겠어~

11. 태영호 의원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테러'를 놓고 "책임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검찰 힘 빼기'에 공을 들여 검찰의 마약 수사 역량이 약화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런 식이면 남에 내려와 호의호식하는 건 ‘김일성 장군님’ 덕분이겠어요~

12.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가장 두려운 시나리오는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사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윤석열 대 이재명이라는 대선 구도가 여전히 그대로 가고 있는데, 먼저 변하는 쪽이 총선을 이길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유승민 의원님 본인 코가 석 자인데 다음 총선 남 얘기하듯 해도 괜찮겠어요?

13. 건강이 다소 회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실제 김기현 대표와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이 18~20일쯤 예정돼 있어 총선을 1년을 앞둔 시점에 국민의힘 총선 '비장의 카드'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참 비장해 보이기는 하다. 대구에서라도 먹히는 비장의 카드가 되기를 기원해 줄게~

14. 대통령실이 수신료 징수방식 개선을 국민참여토론에 부쳐 분리 징수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헌재 판결의 취지를 거스르고 있다’는 비판 나왔습니다. 1999년과 2008년 수신료 통합 징수가 합헌이라고 헌재가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한동훈이 헌재 판결에도 소수 의견 가지고 박박 우기는 꼴 보면 답 나오지 않나?

15. 사법농단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7년이 지났지만, 처벌과 징계는 사실상 없다시피 합니다.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은 아직도 1심 재판 중이거나 무죄를 선고받았고, 그중 일부는 사법농단의 또 다른 한 축인 ‘김앤장’에 자리 잡았습니다.

거꾸로 김앤장 출신 법관이 제일 많다는 거…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현실~

16. 간첩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납북귀환어부들에 대한 재심이 50년 만에 열렸지만, 검찰의 무성의한 태도로 공판 10분 만에 종결됐습니다. 법원이 재심개시를 결정한 후 검찰에 첫 공판기일을 통지했지만, 검찰은 입장정리가 안 됐다고 연기를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무오류 집단이라는 망상에서 빨리 깨어나야 할 텐데… 꿈 꾸는 소린가?

17.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 입법예고 기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동계는 입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은 “이미 국민적 동의와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의 노동시간 제도 개악 시도에 대한 사과와 폐기, 원점 재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만 정당성을 상실한 게 아니라 이놈의 정부가 정당성이 없어요~

18. 4·16 재단은 세월호 9주기를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추모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캠페인은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일상이 안전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기획됐습니다.

캠페인 이름은 ‘#기억은힘이세지’라고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9. 입장료를 받고 '스와핑'과 집단성교를 알선해 수억 원을 벌어들인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업주는 수년 전에도 용산에서 유사한 업소를 운영하다 터를 옮겨 다시 문을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사람이라기보다는 ‘동물의 왕국?’ 참여한 사람은 죄를 물을 수 없다네...요

20. 교회 돈 6억 원으로 서울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를 마련한 목사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목사는 “교회 재산 증식에 기여한 수고비 명목”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교회 사택과는 다르다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는 개인사업자, 스님은 프렌차이즈, 신부님은 직영점이라더니… 하나님 맙소사~

보수 원로 박찬종 "이준석·유승민은 민주당으로 가라“.
김두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로 제실력 발휘 못 해“.
이재명 “3자 변제안'은 쌍방 합의도 아니다” 효력 부인.
한동훈, 고발사주 전날 ‘손준성 단톡’방에 사진 60장 공유.
검찰, 윤관석 의원 압수수색 2021년 전대 '돈 봉투' 의혹.
이정근 전 민주당 부총장, ‘알선수재’ 1심서 4년 6월형.
미 국무부, 기밀문건 유출에 "한국 대한 약속 철통같다".
한국 포탄수송 일정표 유출에 백악관 "변명의 여지없어".
엠폭스 ‘원숭이두창’ 확진자 2명 더 나와, 국내 총 8명.
황사 위기 경보 '주의' 오늘까지 이어져 기온 차츰 오름세.

거짓말은 단거리 달리기지만 진실은 마라톤을 달린다.
- 마이클 잭슨 -

사실 마이클 잭슨이 이런 말을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작금의 대한민국을 돌아보면 꼭 이 모양 이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이 그러하고, 50년 만에 열렸다는 간첩단 조작사건의 공판이 그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던지는 윤석열과 정부 여당의 거짓말도 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문제지 진실은 항상 떠오르기 마련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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