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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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뉴스 = 1.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를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해 당 지도부를 여러 차례 공개 비판한 홍준표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이없는 당이 돼 간다”고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어 내홍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천공, 국민의힘은 전광훈… 이렇게 멋진 조합은 세상에 없을 듯~

2. 김기현 대표가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두고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돈당대회' '쩐당대회'라 불릴 정도로 부패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 탄압"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에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받아쳤습니다.

도감청 의혹에 맞춰 어쩌면 이렇게 딱 떨어지게 사건이 벌어지는 지… 점지 받았나?

3. 이재명 대표는 최근 성남시청 CCTV 모형 논란에 대해 검찰의 조작이 일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객관적 진실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진술을 통해서 객관적 진실을 왜곡 조작하는 검찰의 행태를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디통령실은 거짓말이 일상, 국민의힘은 괴담이 일상, 검찰은 조작이 일상… 상 줘야겠어~

4.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 "다들 특정 종교인을 끊어내는 것이 대수인 양 뭐라고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작심 쓴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를 끊어내는 게 핵심”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그’는 누구일까요? 주어가 없지만, 다들 아는 그 쫄보~ 맞습니다~

5. 윤건영 의원이 미국의 도청 의혹에 대해 "독일 총리와 프랑스 대통령은 직접 진화했다"며 "그 반만이라도 우리가 제대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 의원은 특히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국민 자존심을 팔아먹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태효, 전과가 ‘국가기밀 누설’이었는데 뭐… 갖다 바치지 않을 걸 다행으로 알아야…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딸이 미국 MIT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글로벌 청원사이트에 입학 승인을 재고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은 'MIT는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미래의 봉사활동 도장이 미리 다 찍혀 있었다는 신출귀몰한 아이라고 하던데…

7. 국무총리실이 주요 공공기관장과 감사들을 포함한 100명 가까운 인사들에 대해 무더기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총리실의 감찰 대상자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 이전에 임명된 인사로 ‘찍어내기’ 감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 정부 파헤치듯이 일을 했으면 바지사장 소리는 안 들을 텐데…

8.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머뭇거릴 일이 아닐 텐데"라며 의문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이전도 그렇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걸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길이 거기서 걸 떡 거릴 일이 아닐 텐데~ 한길이라 하고 샛길로만 가는 양반이~

9.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내년 총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현직 국회의원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뽑겠다고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에 의하면 진보와 중도보수가 골고루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0%에 육박했습니다.

진보는 진보당, 중도보수는 민주당 각각 50%씩이고… 국민의힘은 국물도 없다~

10. 중앙대 교수 113명이 “대일 굴욕 외교를 규탄한다”며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일본의 식민지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대, 경희대, 동아대, 충남대, 부산대에 이어 한양대, 중앙대까지… 서울대가 안 보여요~

11. 김건희 씨가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개 식용을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저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는 "TV 동물농장에서 학대 장면을 보면 3박 4일 잠을 못 잔다“고 했습니다.

아주 ‘임기 내’라고 하는 걸 보니까 이건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김건희 정부 맞네~

12.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오늘 예정된 아들의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정순신 본인은 공황장애, 아들은 심신미약이 불참 이유입니다.

압수수색 한 번 안 당해보고 공황장애라…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네~

13.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하기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교회가 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하자 교회 측은 교회를 빼고 재개발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개발은 교회 빼고, 대한민국은 국민의힘 윤석열 빼고 가즈아~

14. 강원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부가 조건부 동의를 내린ㅍ데 이어 제주 한라산에도 케이블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단호하게 ‘반대’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에다 쇠말뚝 박는 건 일제강점기에 일본놈이 하든 짓~

15. 이민근 안산시장이 해외 출장 일정을 조정해 16일 예정된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시장은 기업유치활동을 이유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오르기로 해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이 양반 억지로 거기 앉혀 놓은들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데, 추모나 할까?

16. 부산 동구 지역 민간단체가 구청장 아들의 박사 학위 취득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내걸어 뒷말이 무성합니다. 현수막 게시 기준에 어긋날 가능성이 큰 것은 물론, 관내 단체의 ‘과잉 충성’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짓이 귀엽고 좋네 뭐~ 구청장님 사랑 많이 받겠어요~

17.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업체 퀄컴이 1조 원대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공정위는 퀼컴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게 부당 계약을 강요하며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자고로 사람이고 기업이고 갑질은 꼭 대가를 치러야… 퀼컴 과징금 웰컴입니다~

18. 식약처는 나들이 철을 맞아 구운 달걀과 김밥 재료로 주로 사용하는 액란 등의 알 가공품 제조업체 128곳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고 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단 한 곳도 없었으면 합니다~

19. 치킨업계 2위로 밀린 교촌에프앤비의 주가가 작년 고점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는 등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교촌 측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인상 카드까지 꺼냈지만, 투자자들과 개미들의 반응은 미지근하기만 합니다.

닭값 올린다고 주식 올라가면 치킨값 안 올릴 회사가 어디 있겠냐~ 맛도 빠지고, 주식도 빠지고~

20. 중국발 황사로 전국에 황사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식품 업계는 미나리·냉이 등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 눈 건강 등에 미나리, 냉이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겹살이 아니고 미나리, 냉이라… 삼겹살에 미나리 같이 구워 먹으면 맛나던데…

이재명 “윤석열 정부 1년, 경제·외교·국방 등 모든 것 후퇴”.
민주 "용산 대통령실 부적격, 재집권하면 청와대 돌아가야".
홍준표 “욕설 목사 전광훈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
박지원 "외교 이렇게 망친 대통령, 역대 아무도 없어".
양곡관리법 거부권 '문제 있다' 51% '문제없다' 38%.
김건희 “정부가 납북자·억류자 생사 확인과 귀환 힘써야".
양곡관리법 거부권 9일 만에 국회 재의결했지만, 부결.
민주당 청년위 "동일 지역 3선 제한 등 공천혁신 요구".
야권, 법사위 통과 50억 클럽 특검 ‘패스트트랙’ 초읽기.
시민단체 "윤석열 정부, 노동 개혁 핵심은 노조 탄압“.

한곳에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머무는 것은 진전이고, 같이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 헨리 포드 -

매주 집회를 열고 그곳에 모이고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면 성공이란 목표를 이루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으로 확신합니다.
토요일 많은 비는 아니지만, 비 소식 있습니다.
우산도 챙기고 마스크도 챙기고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함께 할수록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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