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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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27%로 5개월 만에 다시 20%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은 31%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36%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9%로 더 올랐습니다.

영남이랑 60대 이상이 아니면 바닥 민심은 20%대가 아니라 2%라는 건 알까?

2. 민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의혹에 대한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당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총선을 앞둔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랑 매번 도찐개찐 소리나 듣고… 이러니 위기의 민주당이 계속될 밖에~

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제주지역 야6당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야6당(민주당·노동당·녹색당 ·민생당·정의당·진보당)은 공동 성명을 내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윤석열 정부가 방관하며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에 제일 취약한 영남을 근거로 하면서 왜 이렇게 조용할까?

4. 친윤계는 김기현 대표가 홍준표 시장을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홍 시장 해촉이 윤석열 대통령 의중과는 전혀 무관한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윤심’ 논란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놓고 ‘윤석열을 정치 초보‘라고 했으니 빡쳐서 한마디 한 걸 김기현이 오바한 거지~

5.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될 양국 간 정보 공유 확대 대상국에 일본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는 포괄적인 사이버 안보 협력에 대한 별도 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도청 없이 그냥 가져가라 이거네… 역시 국가기밀누설 전과자답다~

6.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16일 민주당과 정의당은 한목소리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들 야당은 “세월호 참사가 던진 질문에 여전히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제 그만 하자”, “지겹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결국 이태원 참사로 이어진 것임.

7. 국민의힘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대한 전국민 피해 사례 접수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포털의 폭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데이터베이스 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총선 앞두고 미리미리 단도리하려는 모양인데 이미 심각하게 국힘 편 아닌가?

8. 이준석 전 대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장혜영 원내부대표, 류호정 원내대변인 등 청년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세 번째 권력‘ 출범식을 찾아 ‘새 아젠다로 세대교체 하자’고 했습니다.

나이만 젊다고 생각이 젊은 건 아니니까… 내 눈에는 닳고 닳은 애늙은이로 보이거든~

9.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정식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대통령 국내외 일정과 동선을 책임지는 의전비서관 자리에 영부인의 측근을 기용한 사례는 전무후무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놓고 ‘여사님은 국정 파트너’ ‘VIP 2호’라고 하니 나라 꼴이 참 가관이다~

10. 양곡관리법이 대통령 거부권으로 폐기 수순을 밟게 됐지만, 이대로 마침표를 찍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국회의장의 중재로 누더기 법이 된 양곡법에 대해 야권은 포기하지 않고 '대체입법'을 만들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혹 떼려다 혹 붙인다’고 부결되자 환호성 치든 국민의힘 입에서 곡소리 나올 듯~

11. 김건희 씨가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태영호, 조수진 의원이 관련 법안을 각각 발의했습니다. 태 의원 측에서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한 법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에서 배운 것을 아직도 믿는 양반이 그러면 안 돼~ 북은 아직도 단고기 먹는다고~

12.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공사 구분을 못 한다’는 지적은 임기 초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이관후 건국대 교수는 “계속 문제를 제기해야 하고 그래도 대통령이 말을 듣지 않으면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1+1인 나라에서 공과 사가 구분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13.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이 법정에서 의심받고 있습니다. 급기야 재판부는 유 전 본부장에게 “질문을 듣고 정답을 말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히 기억나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증인의 의무"라고 꼬집었습니다.

검찰이 유동규 변호사도 아니고, 범법자에게 이렇게 친절한 검사를 본 적이 없다니까~

1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자신에 대한 직위해제를 정지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법원은 긴급출국금지 과정에 불법은 있었지만, 출국을 막아야 할 공익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소수의견 가지고 앙탈 부리던 한동훈이 불법은 있었다고 하지 않냐며 거부하실 듯…

15. 전광훈 목사 스스로 국민의힘과 단절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전 목사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광화문 집회' 등 각종 행사를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민의힘과 거리를 둘 뜻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인은 표만 된다면 악마와도 손잡고, 조상 묘도 판다던데… 누가 악마일까요?

16. 중소기업중앙회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중소기업 539개를 대상으로 ’근로시간을 어떻게 조정하면 좋겠냐‘는 조사에 65.7%가 ‘주 최대 60시간‘을 꼽았고, 나머지 28.8%는 "아예 한도를 없애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러니 누가 중소기업에 가려고 하겠나… 인력난 남 탓하지 마시라니까~

17. 최근 5년간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가해 기록이 남아 있는 학생 60명 이상이 서울대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생 61명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제2의 연진이는 고폭에서 대폭, 그리고 직폭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거임~

18. 일본의 교수, 변호인 등 지식인과 단체들이 한국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해결책은 피해자의 존엄을 손상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피고 기업의 사죄와 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상식을 벗어난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게 진짜 상식 밖 아닐까?

19.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현지 시각인 지난 15일 자정 모든 원전의 가동을 멈췄습니다. 독일은 최대 37개 원전을 가동해 전체 전력의 최대 3분의 1가량을 원전에 의존해왔고 연구용 원자로까지 포함하면 100개가 넘었습니다.

수명 만료된 원전의 수명연장 안 했다고 감사하고 고발하는 윤석열 정부… 멋지다~

20. 지구의 중요한 탄소 싱크 역할을 하는 남극해. 이곳에서 턱끈펭귄을 포함한 펭귄들은 배설물을 통해 남극해의 철분 순환에 기여합니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이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철 공급도 절반이 감소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펭귄이 줄고, 똥이 줄고, 크릴새우와 고래가 줄고… 누굴 탓해~

홍준표 ”당비 50만 원 내는데 하고 싶은 말 하겠다“.
돌아온 김태효 "미국 측, 만날 때마다 유감 표명했다“.
대통령실, 도청 의혹 보도에 “언론은 국익 먼저 생각하길”.
민주 "도청당하고 뻔뻔한 대통령실, 후안무치 뻔뻔해“.
스카프-양말 초록색 '깔맞춤'하고 떡 시식한 김건희.
산케이 서울지국장 “한국 대통령은 고생이 많으시구나”.
한동훈 딸 '가짜 스펙 알리기' 하버드·예일 등에도 전달.
김앤장 변호사들, ‘권도형 수감’ 몬테네그로에 도착.
윤석열 지지율 20%대는 ‘레임덕’이 아니라 '싯팅덕'.
야당 대표 안 만나는 윤석열, 취임 1년에도 '협치' 요원.

진실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면, 진실은 우리에 대해 무슨 말을 하겠는가?
-로이스 맥마스터 뷰욜-

9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다 밝혀지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사회적 참사에 대한 책임과 진실이 소원할수록 또 다른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최근의 이태원 참사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안전한 대한민국은 “이제 그만하자” “지겹다”고 하는 당신 때문에 더욱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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