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5세대 위문, 후원물품 전달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매월 직능단체 릴레이로 관내 저소득층 5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4월 ‘보듬愛데이’를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듬愛데이’는 이준구 읍장을 비롯 신명섭 남성자율방범대장, 강태숙 여성자율방범대장, 박상훈 성재1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령과 질병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지체 심한장애로 거주지를 잃고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세대를 위문하고 위해요소가 없는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봤다. 

함께 전달된 후원물품은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김치, 휴지, 식료품 꾸러미 등이다.

신명섭 대장은 “고령과 장애로 홀로 사는 저소득층을 외로움과 생활 불편을 공감한 소중한 자리였고 전달될 후원물품이 생활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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