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45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복대중 사격부는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우민권(2학년), 변상우(2학년) 학생이 출전해 1660점을 쏴 양곡중(1651점)을 따돌리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은자 교장은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여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사격부는 복대중의 자랑”이라며 “복대중 사격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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