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프트테니스장에서 60개 팀 400여명 경기 진행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전국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단 60개 팀 4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제59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지난 17일 청주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청주일보】 제59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개최.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제59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개최. 박창서 기자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6일간 열리며 한국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전긍수)이 주최하고 청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황재구)가 주관하며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 충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청주소프트테니스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돔 경기장으로, 본 경기는 18일부터 남녀중등부, 남녀 고등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단식, 복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2023년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2차 선발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경기 내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목표하는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라며, “승패를 떠나 소프트테니스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시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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