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칠성중학교(교장 황은숙)417일부터 21일까지두 바퀴로 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자전거타기를 학년별로 실시하였다.

 

칠성중학교는 인성교육으로 칠성-5사랑 운동(나 사랑, 가족사랑, 친구사랑, 스승제자사랑, 나라고장사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자전거 타기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어울림과 칠성-5사랑 운동중친구사랑’‘스승제자사랑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담임 교사와 학생들이 마을 길과 강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고, 한적한 강가의 정자에 모여 앉아 간식을 먹으면서 학교 생활, 장래 진로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강가에서 물수제비를 뜨는 좋은 추억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 타기를 마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은코로나-19로 추억거리가 없었는데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멋진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장(황은숙)우리 학교는 자전거 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 경치도 아름다워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자전거를 타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기에 좋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