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양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욱) 유아들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메타버스무빙씨어터 ‘모두의 놀이터’ 공연을 관람했다.

사전에 가정에서 부모님과 베리어프리 활동지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알아본 후 공연을 관람했다.

메타버스무빙씨어터 ‘모두의 놀이터’는 휠체어를 탄 보람이와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고 문턱 없는 사회, 장벽 없는 놀이터를 실천해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으로 유아기부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바른 태도를 기르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를 정착할 수 있었으며,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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