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2개 획득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 강문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윗줄왼쪽부터 정유진,장하림,목진문,고은석 아랫줄왼쪽부터 송채원,김용경,박다혜,김진영,유서영
윗줄왼쪽부터 정유진,장하림,목진문,고은석 아랫줄왼쪽부터 송채원,김용경,박다혜,김진영,유서영

대회기간 중 10m러닝타깃 정상에서 정유진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공기권총 남자일반개인전에서 장하림이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고 여자단체전 50m소총 3자세에서 유서영, 박다혜, 김용경, 송채원이 금메달을 따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50m권총 남자단체전에서는 고은석, 목진문, 장하림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50m복사 여자단체전에서도 유서영, 박다혜, 김용경, 송채원이 선전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러닝타깃 혼합에서 정유진이 동메달을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목진문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이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 감독은 “이번 결과는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창원에서 있을 2023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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