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인 가구 서비스 심층 논의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태, 공공위원장: 김영희 동장)와 청주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우암동 1인 가구 실태조사와 관련해 우암동 지사협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주복지재단은 1인 가구 실태조사 분석결과와 14일 연령별 대표들과의 1차 심층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우암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해 10월부터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주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는 협의체 주도로 통계조사원을 고용하여 30대 이상 1인 805가구를 대면해 8개 항목(1인 가구의 삶, 경제활동, 주거 및 안전, 건강상태, 사회적 관계 및, 여가활동 등) 104문항을 실태조사하고 청주복지재단은 실태조사를 분석했다.

향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연구결과가 도출되면 전체 가구의 62%가 1인 가구인 우암동 특성에 맞는 1인 가구 정책 및 마을복지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