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남윤모 기자 = 청주시 사직동 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천식, 이하 사모2구역)이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사직동 재개발 지역에 있는 교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는 총 729명의 조합원중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597명과 서면결의서를 제출하고 참석한 270명과 직접참석 8명 총 605명의 조합원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시및 주거환경 법 제 45조, 제 22조 의건 적법하게 진행 됐음이 선포됐다. 

이날 안건은 10개 안건이 제출돼 참석한 조합원들의 열띤 질문이 있었으며 제1호 안건인 조합기 수행업무 추인의건은  찬성 550명, 반대 38명, 기권 및 무효 9명, 직접투표는 찬성 6명, 반대 1명, 기권 및 무효 1명 으로 찬성 556명, 반대39명, 기권및 무효 10표로 통과 했다. 

제2호 안건 설계업체 용역 업무 해지에 대한 승인의 건은 찬성 571명, 반대 22명, 기권및 무효 12명으로 통과됐다. 

제3호 안건 설계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은 기호 1번 569명, 기호 2번 21명, 기권 및 무효 15표로 1번 업체인 선 엔지니어링이 선정 됐다. 

제4호 안건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 계약서 변경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은 찬성 547명, 반대 45명, 기권및 무효 13명을 가결 됐다. 

제5호 안건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건 찬성 540, 반대 49, 기권 및 무효 16명으로 제 6호 안건 조합원에 대한 세입자 영업손실보상 지뇅 승인의건 찬성 508, 반대 81, 기권 및 무효 16명으로 가결됐다. 

제7호 안건 공공시설 매각 승인의 건 찬성 567, 반대26, 기권 및 무효 12명, 제8 - 1호 조합원 이주 촉진비 지급 승인의건 찬성 572, 반대 23, 기권 및 무효 10명으로 가결됐다. 

제8-2호 안건 이주 촉진비 지급 대상 찬성 509, 반대 80, 기권 및 무효 16명, 제9호 안건 조합정관(안) 변경 승인의건 찬성 547, 반대 43, 기권 및 무효 15명으로 가결됐다. 

제 10호 안건 정기총회 예산(안) 승인 및 회의비 지급 승인의건 찬성 557, 반대 34, 기권 및 무효 12명으로 가결됐다. 

이날 사모2구역 정기총회는 지역내에서 개최돼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안건 설명에 이주비와 설계변경에 증가는 아파트 평수에 대해 조합원들에게도 혜택이 있는지, 이주비에 대한 은행 이자 문제와 감정평가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사모2구역 정기총회는 순조로운 운영으로 별다른 이의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