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동 임헌옥 농가 방문/육묘 3000상자 파종 완료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정미영 오근장동장은 지난 25일 영농철을 맞아 관내 볍씨 파종 작업 농가(임헌옥)를 방문해 볍씨파종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볍씨 파종현장에는 동 직원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육묘 3000상자 파종을 완료했다. 

볍씨 파종은 볍씨를 물에 불려 싹을 띄워서 육묘상자에 못자리용상토와 함께 씨를 뿌리는 작업을 말하며, 육묘기를 거쳐 5월 중순 약 10ha 논에 이앙될 예정이다.

오근장동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에서는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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