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6일, 27일에 걸쳐 다가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율량사천동 관내 설치된 고정식 그늘막에 대한 점검 및 설치를 실시했다.

26일과 27일에 걸쳐 율량사천동 관내에 설치된 총 26개에 대한 고정식 그늘막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상태 및 파손 여부를 확인했으며, 다가오는 2023년 폭염에 대비하여 그늘막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또한 여름이 시작되는 6월과 장마 기간이 있는 7월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뜨거울 여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대책기간 전 관내 고정식 그늘막의 점검 및 운영을 통해 율량사천동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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