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充BOOK운동’의 일환으로 도서 구입 비용 전달 =

【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청천중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30() 모교에서 제6회 졸업생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단체장 등 총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제29회 동창회 일동은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후원했고, 10회 졸업생 윤현우 ()삼양건설 회장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Book운동의 일환으로 모교에 도서구입비용 3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윤현우 회장은후배들에게 책을 통해 뛰어난 석학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책과 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족구, 배구, 윷놀이 및 각종 명랑게임이 진행되어 오랜만에 모인 동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1964년 개교 이래 6458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청천중학교(교장 김현철)는 현재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무학년제 주제중심 교육과정 운영, 해외 셀프리더십 캠프 및 무상교육 확대 등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다니고 싶은 새로운 지역 학교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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