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유치원(원장 김정희)은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날’ 주간 행사로 재능기부로 동요와 만나는 섹스폰연주, 선생님들의 작은 음악회, 동화구연 작가의 인형극,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미래의 주인이 될 유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으며 또한, 교사들의 악기연주와 함께 김정희 원장의 마술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잔치가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유아는 “어린이날 선물도 받고 친구들과 재밌는 놀이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워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 유아는 “선생님들의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보니 너무 재밌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산남유치원(원장 김정희)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 및 비대면으로 치루어져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 교사들과 유아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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