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획득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청 양궁부(남자부 감독 홍승진, 여자부 감독 호진수)는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싹쓸이했다. 

왼쪽부터 홍승진 감독, 배재현, 신영섭, 구대한, 원종혁, 정선희 코치
왼쪽부터 홍승진 감독, 배재현, 신영섭, 구대한, 원종혁, 정선희 코치

30M에서 맏형 배재현과 구대한이 공동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대한은 50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총 3개를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배재현, 구대한, 원종혁, 신영섭이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50M에서 배재현과 원종혁이, 70M에서 김소희가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총 4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30M에서는 원종혁과 김소희가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청주시청 양궁부는 이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홍승진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청주시에 감사하다”며,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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