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농촌 간 소통 교류 기회 마련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산업교통과는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3일 내수읍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 간 소통․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교통과 직원과 오근장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도농교류 활성화를 다짐하며 향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행사 동참에 대해서 논의하고, 최근 농업인들에 대한 동향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청원구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주시 전체 도농상생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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