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영수학원과 함께하는‘꿈과 희망으로 점프업!’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K2영수학원(원장 곽문재)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영)는 지난 3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명에게 1년간 매월 학원 무료수강(연 72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원 무료수강을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예정이다.

K2영수학원은 서울 강남과 유수 교육 기관에서 오랜 기간 강의했던 두 형제 강사가 청주의 교육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해 2023년에 개원한 학원으로 다양한 방식의 학습을 통한 심도 있는 수학수업과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곽문재 K2영수학원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을 높여 밝고 희망찬 미래설계를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질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중에서 상담을 통해 수강자 6명을 선정해 내달부터 1년간 학원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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