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정문재)는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NCS실무교과의 안전규정준수 능력단위에 대한 이해 및 적용’의 일환으로 현장안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태양전지과 학생들은 지난 24일에 내선공사 교과 내용과 연계해 오송에 있는 ‘스마트 전기안전 AI 센터’에서 이차전지과 학생들은 25일에 이차전지설비제어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안전보호구 착용 ▲전기작업안전(전기관리, 송전, 소방전기, 고압케이블, 변압기 등) ▲밀폐공간 체험 ▲건설 안전 ▲제조업 안전체험(산업용 로봇, 프레스, 지게차 등) ▲산업보건 안전체험(소음, 보안경, 국소배기장치 등) ▲응급처치 ▲가상안전체험(VR) 등의 활동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졌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자세를 함양할 효과적인 체험학습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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