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 확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편의를 위해 위탁 운영기관인 ㈜지에스씨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다.

현재 청주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교내 잡 카페에 위치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주대 출장상담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하고 폭넓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위탁운영기관인 ‘(주)제이비컴’과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지에스씨넷’과 협약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교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주)지에스씨넷과 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취업과 관련한 정부 지원 서비스 교내 제공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해ㅔㅆ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두 곳과 협력해 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청년고용정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주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지역 청년 누구나 청주대 에델바이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