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농업회사법인(주)디에스에프(대표 신정호)와 지난 14일 오후, 농업기계 분야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주)디에스에프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 신정호 ㈜디에스에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기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교류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취업지원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산업체 체험 및 견학 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연계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기계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디에스에프는 밭작물 농업기계 생산 전문기업으로 휴립복토기, 휴립피복기, 배토기 외 다양한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하여 차별화된 농기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