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 장암사거리 아름다운 웨딩홀 앞 도로 확장 우회전 교통지옥 해소 

[청주일보TV] 청주시 장암사거리 도로 74억 투입 확정 ㅡ 교통지옥 해소 공사 진행 

【청주일보】 남윤모,& 이성기 기자,  = 청주시가 2차 순환 도로에 접해 있던 장암사거리 아름다운 웨딩홀 앞 우회전 도로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도로사업본부 임직원들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2차 순환 도로에 접해 동남지구나 방서동 방면으로 우회전 접속에 많은 정체가 있었던 도로를 최 우선적으로 개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청주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 이후 지난 2022년 12월 도시 계획 재 수립을 위해  부서간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

청주시는 도시 계획 재 수립 이후 지난 5월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7월에 2030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를 거쳐 8월에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한다.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보강 및 공사 추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청주일보] 상습정체구역 장암사거리 전경
[청주일보] 상습정체구역 장암사거리 전경

청주시는 74억 원의 도로 확장을 위한 집중 예산을 투입해 장암사거리 교.통난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4억 원의 사업비 중 주변 땅 보상 57억 5000만원, 공사 15억 설계 1억 5000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기간을 길게 잡은 것은 토지 보상 관계에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실제 공사는 크게 시간이 소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주민들의 숙원인 장암사거리 도로 차선이 확장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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