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 음악의 힘’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클래식, K팝과 만나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가로수도서관은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 음악의 힘’이란 주제로 선정됐다. 

‘클래식, K팝과 만나다’는 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1~3차시는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클래식을 샘플링한 가요를 감상하며 클래식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4차시에는 진향래 현대무용가와 손‧발 등을 이용해 음악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로수도서관은 청주시민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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