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호)는 21일 특색있는 놀이체험 및 가족친화 공간 제공을 위한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 조성부지를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흥덕구 대농로 99)는‘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컨셉으로 육지를 시작으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물놀이터 조성 면적은 2480㎡로 등대놀이 존(zone), 다이나믹 물놀이 존(zone)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DRY 놀이기구 29개소, WATER 놀이기구 18개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7월 7일까지 물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7월 22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함 없게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위원회 최재호위원장은 “청주시민에게 도심 속 작은 휴양지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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