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 2, 은 1, 동 1 획득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청 롤러부(감독 임재호) 소속 이예림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주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예림 선수
이예림 선수

청주시청 롤러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예림은 500m+D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아시안게임 종목인 스프린트 1,000m에서는 0.038초 차이로 박민정에게 1위를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거리 종목인 3,000mR 계주에는 이예림, 문소라, 김민서 선수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문소라 선수는 DTT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재호 감독은 “힘든 훈련도 묵묵히 소화해 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며 “훈련을 강화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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