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행정 강화, 사람중심의 맞춤 복지 실현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첫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신승철 청주청원구청장 취임 첫 업무보고
신승철 청주청원구청장 취임 첫 업무보고

취임 업무보고회에서 신승철 구청장은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매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각 과별로 계획된 업무보고는 하루로 단축하고 현장사업장, 민원현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해 계절적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개개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더 앞서 나아가고 뒤에서 밀어주며 시민이 체감하는 구정 운영을 위한 공감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철 구청장은 지난 3일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상생행정 추진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시민 생활안전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청원구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4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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