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투명페트병 홍보 및 수거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원)는 5일, 동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을 홍보하고 투명페트병을 수거했다.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은 매주 1, 3주 수요일 오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날로, 지난 2021. 12. 25.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이 의무화된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투명 페트병은‘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은 떼고’,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서’ 배출 가능하며, 이렇게 정리한 투명 페트병을 5개 모아오면 50원 상당의 청주콘 1개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1인당 총 20개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이번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의 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해 쾌적한 율량사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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