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터널 내 환경 조성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는 2023년 교량 및 시설물 유지관리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상리터널 세척용역"을 금주 1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상리터널 LED등 교체공사를 완료해 터널 내 조도 개선 및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했으나, 차량의 매연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터널 오염으로 벽체 등 시설물 세척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금회 추진하는 작업은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을 피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선별 부분통제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상리터널 세척 용역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 및 시설물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구 건설과 김경원 과장은 “이번 상리터널 세척용역을 통하여 터널 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로 통제 시 운전자 서행과 안전거리 유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