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5명,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으로 구슬땀 흘려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도의선양협의회(회장 이몽우)는 지난 11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청주대 예술대학 입구 등산로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 및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작업은 청주예대입구에서 시작하여 우암산 등산로 인근까지 잡풀 등을 제초작업했고, 이후 안덕벌로 일원 등의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몽우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긴 하지만, 등산로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쓰레기가 즐비한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된 등산로를 보니 보람 있고, 앞으로 주민들이 등산로를 많이 이용하여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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