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대전경찰청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태진아씨 (사진=대전동부경찰서 제공)
[청주일보] 대전경찰청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태진아씨 (사진=대전동부경찰서 제공)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트로트 가수 태진아는 대전동부경찰서가 추진하는 마약 없는 대전 만들기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태진아는 “제가 2012년도에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대사, 서울지방경찰청 명예경찰관 경감에 위촉됐었습니다. 평소 경찰활동에 관심이 높아 당시 경찰의 부름을 받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번 대전경찰의 마약 예방 관련 캠페인 동참 연락을 받았을 때에도 저의 참여를 통해 대전 경찰의 치안 서비스 향상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대전 시민의 관심 제고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대전 경찰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에게 공감과 신뢰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대전 경찰 화이팅!!” 이라고 화답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운동퇴치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그동안 여러 유명 인사들과 정치인, 연예인 등이 이어나가고 있는 릴레이 공동캠페인이다.

 아울러, 대전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홍보 효과가 큰 연예인을 통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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