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tv]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송읍 궁평제2차도 사고 현장을 입구를 방문했다.

【청주일보】 방수용 기자 =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희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1명이 발견된데 이어 16일 7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총 8명으로 희생자가 늘어 났으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11시경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해 입구에서 입장만 밝히고 돌아갔으며 이어 11시 50분경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이동우 , 임병운, 도의원 과 박노학, 김현기 시의원등이 현장을 다녀갔다. 

민주당 변재일 , 임호선, 도종환, 임호선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청주일보] 김영환 충북 도지사가 오송읍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청주일보] 김영환 충북 도지사가 오송읍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충북소방은  오전 5시 55분쯤 잠수부 4명을 지하차도 양방향에서 투입해 내부 수색을 시도한 끝에 오전 8시께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침수된 버스 승객으로 확인됐다.

[청주일보]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사건 현장
[청주일보]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사건 현장

소방당국은 “지하차도에 침수된 시내버스에서 5명의 시신을 인양했다”며 “이 중 1명은 70대 여성으로 오전 7시 26분쯤 버스 앞쪽 출입구에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4시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현장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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