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대성여중(교장 정승호)은 지난 17일에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전교생을 위한 간식차 ‘땡큐트럭’을 전달받아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고, 여름 방학식 행사로 사제 간 상호존중의 시간도 마련했다고 알렸다.

특히,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청소년 대표 인성 함양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 창구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역할을 하고 있다.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정승호)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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