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금 5, 은 1, 동 1 획득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 서은미)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겨루기 부문)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뒷줄왼쪽부터 전소희,조윤미(코치),정선희,신희진,김민경,서은미(감독) 앞줄왼쪽부터 황유시,안벼리,임수민,유송화
뒷줄왼쪽부터 전소희,조윤미(코치),정선희,신희진,김민경,서은미(감독) 앞줄왼쪽부터 황유시,안벼리,임수민,유송화

황유시(-46kg), 안벼리(-49kg), 신희진(-53kg), 정선희(-57kg), 전소희(-73kg) 선수가 각 체급에서 우승을 해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또한, 안벼리, 신희진, 정선희, 임수민, 유송화, 김민경이 함께 출전한 5인조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임수민이 –62kg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는 종합우승과 함께 서은미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 전소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7월 청주시청 태권도부에 부임한 서은미 감독은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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