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27일 청주페이(청주사랑상품권) 7~8월 인센티브(할인율) 상향 조정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내수읍에서는 7~8월 하계 휴가시기 동안 상향된 청주페이 인센티브 홍보에 나섰다.

고물가·고금리 여파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하계 휴가시기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2023년 7월과 8월 두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한도 금액을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청주페이란 청주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청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청주시 관내 음식점, 동네슈퍼, 카페, 소상공인업체, 전통시장, 편의점, 이미용실, 병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오랜만에 최대 5만원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청주페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여름휴가철 가족, 친지와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