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왼쪽부터 박환 박재규 송민호 김수빈 이요한 황보은)
[청주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왼쪽부터 박환 박재규 송민호 김수빈 이요한 황보은)

 

【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단체전에서 3위, 개인 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3위, 개인 단식에서 박환 선수가 3위, 혼합복식에서 박재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모든 종목의 시상대에 올라가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의 지도하에 국가대표 출신 3인방 박환, 이요한, 박재규 선수와 송민호, 황보은, 김수빈 선수까지 총 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음성군을 소프트테니스 강군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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