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은 지역주민이 복지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지플랫폼 "내덕e어짐"을 구축했다.

온라인 복지 플랫폼으로는 "내덕e어짐" 카카오 채널을 개설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등록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복지담당자와 일대일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역의 복지 활동 소식을 홍보하며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구독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컴퓨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반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플랫폼 "내덕e어짐 보드"를 마련했으며 이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문제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 후원 물품대와 함께 설치했다.

이에 주민들이 요청한 복지 문제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함 샘이다.

내덕2동장은 “내덕e어짐은 내덕2동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이어, "이며 행정복지센터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