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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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최근 10여 일간 논란의 중심이었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마무리되면서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과정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대회 도중에 감찰·감사 소식이 나온 데다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의 경우 장관 경질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준비 부족은 여성가족부 책임으로 돌려 해체 수순을 밟고, 나머지는 전부 문재인 정부 탓~

2. 새만금 잼버리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수습에 들인 돈만 최소 3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개최지 선정 당시 491억 원이었던 총사업비가 행사 시작 시점에 2배 이상인 1171억 원으로 불어났는데,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으로 혈세 310억 원을 추가로 날리게 됐습니다.

결국, 이놈의 윤석열 정부가 망친 행사를 국민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310억을 쏟아부은 거지~

3. ‘새만금 잼버리'가 K팝 콘서트를 끝으로 12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회 초중반까지 역대급 폭염에 이어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전국 8개 시·도로 흩어지면서 'K-잼버리'로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잼버리가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이라는데… 헐~ 이걸 또 K-잼버리라 포장을 하는구나~

4.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며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며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올해가 문재인 정부 7년 차라는 얘기가 우스갯소리가 아닌 모양입니다~

5.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당 안팎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6선 국회의원에 당 대표를 지낸 김 전 대표를 총선과 대선 등 다양한 선거에서 승리를 이끈 백전노장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진짜 인물이 없긴 없는 모양이다. ‘노룩 패스’에 ‘옥쇄들고 나르샤’ 김무성이라니~ ㅋㅋㅋ

6. 민주당이 오는 10월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예비 후보자 검증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무공천설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기대감에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예비후보만 13명으로 ‘낙하산 반대파'와 '전과자 반대파'로 나뉘어 대립 중입니다.

얼마 전 당직자들이 말했던 민주당의 문제가 위선과 무능이라는 조사 결과를 눈여겨 봐야 할 듯…

7.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정진석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사를 향해 국민의힘이 "‘노사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판사 출신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판결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멋대로 쓰는 정치의 장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들 입맛에 맞는 판결은 포청천이고, 지들 입맛에 맞는 검찰의 기소는 하늘 같은 준엄함인가?

8.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사생활 관련 방송을 내보낸 '시민언론 더탐사' 측이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국민의힘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언론 더탐사 측은 “'쥴리 의혹'은 수사기관을 통해 명백하게 허위사실로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판결은 정치적이고 쥴리 의혹 제기는 명예훼손이라 고발하고?

9. 신원식 의원은 중국이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당당한 대중외교가 이룬 쾌거"라며 "한미동맹과 한중관계는 반비례가 아닌 정비례 관계임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3개월 만에 중국 정부가 꼬리를 내렸다"고 했습니다.

전략 전술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이 대한민국 장성이었다니… 이러니 똥별 소리 듣지~ 입방정~

10.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9개월 만에 지지자들의 대규모 등산 모임을 재공개해, 22대 총선 채비에 이상이 없음을 과시했습니다. 장 의원은 “여원산악회 8월 산행의 날을 맞아 1300여 회원들과 2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계곡으로 다녀왔다"고 알렸습니다.

1300명 모인 저 양반들도 장제원이 처럼 자식 교육은 잘하고 있는지 좀 궁금하기는 하다.

11.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은 전진선 양평군수입니다. 전 군수는 자신의 모든 일정을 공개하고 있지만, 일부 일정에 의구심이 제기됩니다. 국토부가 양평 고속도로 관련 공문을 발송하기 하루 전날의 서울 출장에 대해선 방문 장소나 목적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진선 선거 슬로건이 ‘소통으로 열린 행정‘이었다는 거~ 이거 윤석열의 입벌구랑 몹시 흡사하지요?

12. 폭우 참사 희생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가 '집단항명 수괴죄'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군검찰수사심의위는 고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 사건 당시 군검찰 수사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입니다.

친일파 척결하자고 만들었던 반민족행위특조위를 친일 경찰에 의해 와해했던 꼴을 다시 보는 듯…

13.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과정에 불거진 각종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감사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했습니다. 부패방지법상 60일 안에 조사를 마쳐야 하지만, 60일이 지난 올해 2월과 6월에 이미 감사를 두 차례나 연장한 데 이어 뚜럿한 이유 없이 이번에 세 번째로 감사 기간을 연장한 겁니다.

유병호가 윤석열 정부도 임기 중반이 지나면 감사받는다고 하더니… 이걸 두고 그러는 건가?

14. 교육부가 자신의 아들에게 ”왕자처럼 말하라"고 담임에게 지시하는 등 갑질을 한 교육부 직원에 대해 이미 지난해 12월 조사를 벌여놓고도 사실상 봐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교육부가 해당 직원의 갑질 사실이 보도되자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만 한 게 아니라 6급 주무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까지 하셨다니… 왕의 DNA가 분명해~

15. 주간지 ‘시사저널’이 매년 조사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김건희 씨가 55.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71.0%에서는 크게 떨어진 김건희 씨의 뒤를 이어 20.8%의 한동훈이 2위, 역술인 천공이 15.0%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건희가 ‘올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전체 영향력 조사’에서도 5위라니… 퍼스트레이디 대단해요~

16.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성폭력 안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필요한 정책 1순위는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마련'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조사에서는 1순위가 '가해자 처벌 강화'였다는 점에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력한 처벌에서 2차 가해를 호소하는 것도 어쩌면 한 단계 나아갔다는 얘기일지도…

17.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엽총’을 사용한 범행을 예고했던 이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일베에 ‘강남역에서 엽총으로 18명을 살해하겠다’고 올린 30대를 IP 추적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런 일베들의 일상은 반성문으로 풀려나면 또 후기 글을 무슨 영웅담처럼 올린다는 거~

18. 올해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화 제도가 시행됐지만, 지난해 대비 오히려 사망자는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이후 인구 이동에 따른 차이라고 설명했고, 전문가들은 우회전 일시 정지 제도에 대한 효과성을 논의할 수는 없지만, 사고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아직도 우회전 일시 정지 헷갈리다고 하시는데… 무조건 일단 섰다 3초 후에 사람 없으면 가세요~

19.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심혈관 건강의 주요 지표인 심박수와 혈압이 일주일 만에 악화되며 이를 벌충하기 위해 주말에 몰아 자도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며칠간에 걸친 연속 수면 부족에서 회복하려면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승전 윤석열이라고. 정권 바뀌기 전에는 아무래도 잠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 중.

20. 일본에서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을 치료할 성병 전문의가 부족해 의료 붕괴 우려마저 제기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들어 8349건의 신규 매독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기록한 6385건에 비해 30%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엔화 하락으로 일본 관광에 나선 분들 많다고 하지요… 가는 거 안 말릴 테니 엄한 짓 말고 오세요~

21. 노화생물학자인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는 ‘노인 건강관리 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현재의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노화를 촉진하는 가장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는 “정제 탄수화물을 ‘액체’ 상태로 마시는 것”을 꼽았습니다.

나쁜 음식을 멀리하면 몸이 편안해지고, 나쁜 사람을 멀리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그쵸?

태풍 '란' 광복절 일본 관통 뒤 동해안까지 진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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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700원 육박·경유 1500원 돌파 5주째 상승.
160% 급등한 배추, 폭염 이어 태풍에 폭등한 채소.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에 제주 관광객 4만여 명 북적.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게 잘못이다.
-홍범도 장군 -

내일 광복절입니다.
누군가에는 징검다리 휴일이거나 그냥 공휴일에 불과할지는 모르겠지만, 78년 전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조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다면 결코 하루 쉬어가는 날로만 기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직 해방되지 못한 많은 것들에 대한 해방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독립운동 하듯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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