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획득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김우진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3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함께 대만을 6-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이어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이우석(코오롱)을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 개인·단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한국은 2023 현대양궁월드컵 4차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혼성단체전,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다음 달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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