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최명수) 임원 10명은 지난 24일 보은군청에서 2023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청주일보]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전국을 누비며‘2023 보은대추축제’알린다 (사진=보은군 제공)
[청주일보]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전국을 누비며‘2023 보은대추축제’알린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향우회는 소속 택시 42대를 활용해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최명수 회장은“올해 4년만에 보은대추축제가 대면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택시를 이용해 대전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4년 만에 대면을 열리는 2023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