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점검 및 배수불량 민원 현장 확인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8월 24일(목)에 청원구 건설과(과장 김경원) 직원들과 함께 청원구 관내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점검하였다.

[청주일보] 신승철 청원구청장 빗물받이 집중점검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신승철 청원구청장 빗물받이 집중점검 (사진=청원구 제공)

 이날 현장 점검은 전날 발생한 국지성 호우에 따른 배수불량 민원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원 현장 주변의 빗물받이 및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침수 원인 등을 파악하여 문제점이 있는 경우 즉시 조치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배수불량 민원 현장 외에도 청원구 관내 도로가와 주택 골목 등에 설치된 빗물받이 상태도 점검하며 퇴적물이 있거나 파손된 경우는 준설 및 보수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막힐 경우 도시 침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 예찰 및 점검이 필요하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국지성 호우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빗물받이 및 공공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에 대하여 수시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며 “배수시설물을 수시로 예찰, 철저하게 관리하여 침수에 따른 주민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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