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충북협의회와 함께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덕성초등학교(교장 김상국)는 이달 7일) 등굣길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 안전확보 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우천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에서 준비한 390여 개의 우산은 재학생들에게 나눠줬으며 여분은 학교 현관 양심우산 코너에 비치해 하굣길에 우산이 필요한 학생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덕성초 김◯◯ 학생은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답답했는데, 안전우산은 앞이 잘 보여 안전한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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