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생활과 즐거움 제공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이달 7일 수강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보건소에서 ‘흥덕시니어대학’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임원소개 및 인사말씀, 레크리에이션, 강좌안내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흥덕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흥덕시니어대학, 금송노인대학, 바이오청춘대학, 늘푸른노인대학, 옥구슬은빛대학 총 5개소이다.

한편 올해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흥덕구 노인대학은 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문화강좌 △활동강좌 △교양강좌 △취미강좌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노인대학이 다시 열려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시책을 다방면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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