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현복)는 이달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대학생 대상으로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보장을 받고 있는 수급자 대학생 중 재휴학, 졸업, 군입대 여부, 소득 활동 여부 등 수급요건 변동 확인이 필요한 345명이다.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현복 주민복지과장은 “철저한 확인 조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급여지급이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부정수급으로 복지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