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13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멘토-멘티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스마트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선후배 소통 채널“스마트보드”발대식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선후배 소통 채널“스마트보드”발대식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 스마트보드는 지난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2023년 2월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2명, 6·7급 선배공무원 12명이 함께 6개 팀을 구성하여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운영된다.

  매월 만남을 기본으로 실무교육과 워크숍 등을 함께하며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시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보드”는 청원구의 신규적응 프로그램으로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확장형 멘토-멘티 운영제도이다. 

  이번 스마트보드에 참여하게 된 새내기 남혜운 주무관은 “아직 발령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게 많은데, 이 기회로 선배님들의 다양한 공직생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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