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보은군은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최윤식)와 지난 15일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좌측부터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 권오제 제1부위원장, 최재형 군수,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나웅 관장이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청주일보] 좌측부터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 권오제 제1부위원장, 최재형 군수,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나웅 관장이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도에 개관해 지역 내 청소년 상담, 부모교육, 긴급구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수행했던 사업으로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위탁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군은 9월말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에 맞춰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두 기관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운영기관 수탁자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전문성 등을 갖춘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를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는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일로부터 3년간 보은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포함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최윤식 지회장은“(사)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수탁기관과 센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위기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