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뮤지컬 공연 체험활동을 통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유치원(원장 김미중)은 유아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 14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 체험활동은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을 제목으로, 등장인물이 편식이라는 잘못된 식습관을 벗어나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건강을 되찾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아들은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몸에 좋은 다양한 색깔의 음식과 그 효능을 알 수 있었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등장인물과 함께 율동 및 소통을 통해 유아들은 뮤지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으며, 뮤지컬 속 화려하고 반짝이는 조명에 매료돼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도 됐다.

교육활동에 참여한 열매반 유아는 “앞으로 여러 가지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서 키도 크고, 더 건강해질 거예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중 원장은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며,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