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마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의료봉사·급식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은 지난 16일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봉사, 급식지원 등 활동을 벌였다.

보일러교체, 방충망교체, 가스타이머콕 설치, 화장실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영태신경외과 김영태원장이 영양제 링거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또한 피해마을주민들을 위해 점심식사 100인분을 장날순대국밥 율량점에서 제공했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어울림은 매주 토요일 상당공원에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김명영 미원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미원면이 수해피해가 심각하였는데 이렇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마을주민들께 전달되었을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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