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 가스안전점검 부적합 판정 경로당 개보수 실시 계획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현복)는 내달 초까지 액화석유가스안전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흥덕구는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매년 전문업체를 통해 액화석유가스 사용 경로당 시설물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경로당 가스설비 안전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로당 중에서 개보수가 필요한 11개소에 대해 공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현복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안전 점검과 보수에도 힘써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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