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동행축제도 개최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밤고개자연시장의 전통 5일장이 지난 17일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밤고개자연시장 전통5일장 재개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밤고개자연시장 전통5일장 재개 (사진=청원구 제공)

  밤고개자연시장은 내덕2동(청원구 공항로58번길 14)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7일부터 전통 5일장을 재개하였으며, 장날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다.

  또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행축제를 개최하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영수증 경품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내덕2동은 이러한 밤고개자연시장의 노력에 발맞추어 9월 27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직능단체원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밤고개자연시장의 전통 5일장 재개와 동행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 관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덕2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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