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환경정화 실시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 =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9월 22일(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에게 청주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원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 대청소에는 청원구청 직원 약 60여명과 노면청소차량 2대, 기동청소차량 2대가 동원되었으며,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원구 소속 8개 읍·면·동은 추석명절 쓰레기 수거 특별 관리기간(9.18일~10월3일)동안 관내 직능단체 및 시민들과 연계하여 읍·면·동 자율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접 직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한 청원구 만들기에 앞장 섰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함께 깨끗한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고생해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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